안녕하세요 넷아이디 입니다. 오늘은 인터넷 상에서 개인정보를 사고 파는 실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해외에서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사고, 팔겠다'는 게시글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해외의 개인정보가 아니라 국내의 개인정보라는 점입니다. 일면식은 커녕 다른 나라 어딘가에 살고 있는 외국인인 크리스, 조셉, 니콜라스가 저의 집주소,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알아내 악용한다고 생각하면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또한 2차 피해 역시 걱정되는 부분인데요.. 아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한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위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 불법 유통 게시물은 2015년 국내외 통틀어 94,066건에서 2016년 64,644건으로 줄어들었다가 올 해 9월을 기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