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넷아이디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주민등록번호나 개인정보보호는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내 것 같은 존재라고 말하는데요, 농담으로만 넘기기엔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난 2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12개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 및 통신영업점 등에 시정 명령과 함께 총 1억 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로는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심지어 여권사본까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TT 특히 이번 건은 해킹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PC에서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요, 피의자를 검거하지 못했다면 유출 사실 자체를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보안 조치에 미흡한 업체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로,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느 때보..